[코칭리더십] 코치라면 영화 ‘믿음의 승부’ 테일러 감독처럼(ENG Facing the Giants Coaching Leadership)

시대가 변화됨에 따라 리더십 유형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보스형 카리스마에서 도와주고 신뢰하는 코칭형 리더가 각광을 받고 있어요. 그 이유는 요즘 젊은이들은 개인의 ‘성장’이 보장되는 조직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코칭 리더십은 조직원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시키는 일이죠. 자, 오늘은 코치는 어떤 능력을 가져야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코칭이란?

코칭은 상사나 교육자가 상위의 위치에서 업무 지식과 경험을 하급자에게 주입시키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죠. 코칭은 코치이가 자신이 가진 장점을 개발하고 성장하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일입니다. 1971년 하버드 대학의 테니스부 주장이었던 티모시 갤웨이(Timothy Gallwey)는 기술적인 방법 이외에도 선수들의 잠재능력에 의식을 집중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했죠. 이러한 교육방식을 이너게임(Inner Game)이라고 불렀구요. 그리고 다른 스포츠 분야로 확장시켰습니다. 1980년대 초반 존 휘트모어가 이너게임의 원리를 비즈니스에 접목시켜 ‘코칭리더십’ 을 출간했죠. 조직원의 잠재력 개발로 조직 성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조직개발 차원에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코치란?

코칭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상사일까요? 전문성과 관계성을 동시에 갖춘 자가 적임자입니다. 우선적으로 좋은 코치는 자신의 성향이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에 기쁨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구요.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동료관계를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코치는 천천히 코치이의 내재적 동기부여를 자극하여 자발성을 갖도록 깨우쳐주어야 합니다.

좋은 코칭

켄 로빈슨은 타고난 재능과 열정이 만나는 지점을 엘리먼트(element)라고 부릅니다. 그는 멘토의 역할을 4가지로 구분했어요. 인지, 격려, 촉진, 확장입니다.

영화 ‘믿음의 승부’에서 샤일로 기독교 학교의 미식축구팀 테일러 감독은 시합에서 연전연패합니다. 웨스트뷰고교와의 시합을 앞두고 질 것 같다고 말하는 브락(Brock)에게 눈을 가리고 동료 제레미 (Jeremy)를 등에 태우고 기어가게 합니다. 눈을 가린 이유는 자신의 한계를 짓지 않고 내재된 잠재성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었죠. 그는 오로지 최선을 다할 것만을 주문합니다. 브락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테일러 감독은 할 수 있다고 계속 격려하고 용기를 주죠. 결국 브락은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능력을 확인하구요. 팀 리더로서의 역량을 확신하게 됩니다. 테일러 감독은 브락의 능력을 인지하고 할 수 있다고 격려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촉진시켜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서 역량을 확장시키게 만들죠. 

요즘 조직 내에 코칭과 멘토링제도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코치가 코치이의 성격과 환경 역량을 인지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칭이란,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목표를 설정하여 도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일이니까요. 조직에서 유능한 코치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코치이를 변화, 성장, 발전시키는 사람입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말이죠.젊은세대에게 꼰대소리 듣기 싫으면, 티칭 대신 코칭하세요. 테일러 감독처럼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As the times change,  the types of leadership has become transformed.

Coaching leaders who help and trust are in the spotlight rather than leaders with boss-type charisma to get the followers to direct.

The reason for this is that young people nowadays prefer organizations with guaranteed personal 'growth'.

Coaching leadership is about developing potential abilities for followers.

Now, shall we look at what skills a coach should have today?

What is Coaching?

Coaching is a different concept than a boss or educator injecting work knowledge and experience from a higher level into a lower level.

Coaching is about giving coachee the direction to develop and grow their strengths.

Timothy Gallwey, captain of the tennis team at Harvard University in 1971, was thinking about how to focus consciousness on the potential of the players in addition to the technical methods.

This type of education was called 'Inner Game'. And it expanded to other sports fields.

In the early 1980s, John Whitmore published'Coaching Leadership' by incorporating the principles of inner games into business.

The development of the potential of the members has attracted more attention in terms of organizational development to maximize organizational performance.

Who is a good coach?

What kind of person is a good coach?

Those who have both professionalism and relationship at the same time are eligible.

First of all, a good coach needs to be a person who has the pleasure of growing someone with a different tendency.

It's about accepting horizontal peer relationships, not up-and-down relationships.

Finally, good coaches should slowly stimulate coachee's intrinsic motivation to awaken them to be spontaneous.

Good coaching

Ken Robinson calls the point where innate talent meets passion 'element'.

He divided the mentor's role into four kinds.

Cognition, encouragement, promotion, expansion.

In the movie 'Facing the giants', Taylor, the American football team coach at the Christian high school, loses in a series.

Taylor asks Brock who says he is likely to lose ahead of the match with Westview High School to ride Jeremy on his back and crawls.

The reason Brock was blindfolded is not to limit his capacity, but to derive the inherent potential.

Taylor only orders what he does best.

Whenever Brock tries to give up because he is struggling, Coach Taylor continues to encourage him that he can.

Eventually, Brock confirms his unexpected abilities.

He is confident in his competency as a team leader.

Coach Taylor encourages him to recognize his abilities, and encourages him to do his best to extend the capabilities beyond his limits.

Nowadays, coaching and mentoring systems are being activated within the organization.

In order to see the actual effect, the important thing is that the coach must be able to recognize and analyze the coachee's personality and environmental barriers.

Coaching is about encouraging and empowering them to recognize their abilities and set goals and reach them.

A competent coach in an organization is a person who makes coachees change, grow, and develop  through questions and feedback based on trust relationships.

The relationship is based on their belief in each other.

If you don't want the young generation to hear a back number, please coach instead of teaching.

like coach Tay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