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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더십 Team Leadership]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리더십 교과서?(ENG Avengers: Endgame review)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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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더십 Team Leadership]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리더십 교과서?(ENG Avengers: Endgame review)

세이지리더십 2020. 5. 27. 11:03




미국에서는 영웅 hero란 말을 참 좋아합니다. 영웅의 한자 어원은 빼어날 영(英). 수컷 웅(雄) 우두머리 남자를 일컬었다면, hero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protector와 defender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미국인들이 슈퍼맨, 배트맨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들이 불의에 저항하고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즉 세상을 구원하는 슈퍼 히어로이기 때문이죠. hero의 개념은 리더십으로 발전합니다.

자, 그러면 이번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보여지는 슈퍼 hero들의 멋진 리더십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타노스에 의해 한 순간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지구 ㅠ

5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은 상처투성이인 채 살아갑니다. 가족을 잃은 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스티브는 치유센터에서 심리 치료 상담을 하며 가족과 연인을 잃은 사람들을 격려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스티브는 세상의 운명이 우리 손에 있음을 상기시켜요. 세계 평화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세상을 구하는 미션을 공유하고 설득하는 스티브가 제 마음 속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인공입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동료들의 계획에 탐탁치 않게 여겼던 토니는 직접 개발한 시간여행 장치(양자 영역에서 자신이 가고자 하는 시공간을 안내해 주는 GPS 장치)를 가지고 대원들에게 복귀합니다. 시간여행의 발판을 마련한 그들은 지난 5년간 뿔뿔이 흩어진 동료들을 찾아나서죠.  나타샤는 클린트를 찾아가 모두를 구할 방법을 찾았다며 합류를 설득합니다. 클린트는 시간여행 테스트에 성공해요.


그들은 시간여행 장치라는 방법을 찾은 후, 연도와 장소를 정합니다.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과거에 있었던 곳을 추적하기 위함이죠.

6개의 스톤을 찾기 위해 2012,2013,2014 연도를 통과하기로 결정합니다.

세계 평화라는 비전(Why)을 향해 사라진 사람들을 복귀시키기 위한 미션(What)인 시간여행 작전(How)을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적 6하원칙 전략이 완수되었어요. 멋지고 당당한 어벤져스의 모습입니다~.



이로써 모든 준비가 끝난 어벤저스 멤버들은 새로 개발한 슈트를 입고 마지막으로 결의를 다지고 있어요. 캡틴 아메리카는 우리에게 팀과 미션이 정해졌으며 미션 완수를 위해 실수 없이 서로 지켜줄 것을 다짐시킵니다. 그리고 승리를 향한 각오를 주문하죠. 팀워크를 북돋아주는 정말 멋진 리더의 명연설입니다. 


드디어 어벤져스는 모든 것을 걸고 시간 강탈 작전 실행에 들어갑니다.


 2012년 뉴욕에 도달하여 스페이스 스톤과 마인드 스톤을 찾기 위한 토니, 스캇, 스티브, 브루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문제가 발생했어요. 첫번째 스톤 찾기 임무에 실패한거죠 또한번 실패하면 그들은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가 없게 되요. ㅠ 토니는 기억이 조금 모호하다고 하면서 스티브에게 묻습니다.

 “날 믿나?” 

서로의 신뢰를 확인한 스티브와 토니는 1970년 뉴저지 캠프 리하이로 이동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신뢰하시나요? 신뢰란 의심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누군가를 신뢰한다는 것은 능력 이외에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 언행일치에 대한 확신이 지속될 때 아닐까요? 

팀 리더십에서 중요한 첫번째 신뢰입니다.



브루스는 뉴욕 생텀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아니라 에인션트 원이 지키고 있던 타임 스톤을 얻습니다.

2013년 아스가르드에 도착한 토르와 로켓은 리얼리티 스톤과 묠니르를 가지고 현재로 복귀하죠.

2014년 모라그에 도착한 로즈와 네뷸라~

로즈만 파워 스톤을 가지고 현재로 복귀 임무 완수~~

2014년 보르미르에 도착한 클린트와 나타샤입니다.


나타샤는 지난 5년 동안 오로지 모두를 되살리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희생합니다.


나타샤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함께 클린트는 소울 스톤을 얻게 되죠. 6개의 스톤을 찾은 어벤져스는 2023년에 성공적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토니와 브루스는 6개의 스톤을 결합한 인피니티 건틀릿을 제작합니다. 문제는 이제 누가 이 엄청난 힘의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튕기냐에 달린겁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의 문제인거죠. 


먼저 토르가 자신이 하겠다고 지원해요. 최종적으로 브루스가 건틀릿을 착용하게 되구요. 브루스는 몸을 파고들기 시작하는 스톤의 힘에 고통스런 몸부림을 치면서도 안간힘을 다해 손가락을 튕깁니다. 클린트와 스캇은 성공을 확인하며 감동합니다.



팀 리더십에서 중요한 두번째는 바로 헌신입니다. 팀원 모두 서로에게 미루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요. 팀원들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미션은 성공하죠


미국 영화의 결말이 이렇게 시시하게 끝나면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거죠?


기쁨도 잠시, 과거의 네뷸라는 어벤져스가 스톤과 건틀릿에 집중한 사이 몰래 양자 터널을 열어 과거의 타노스 군단의 기함을 현재의 지구로 불러들입니다. 타노스의 함선은 어벤져스 본부에 미사일 기습 폭격으로 본부를 붕괴시키죠.


타노스는 아웃라이더들을 풀어 건틀릿을 탈취하려 합니다. 그의 목적은 악의 세상을 구축하는 일이나까요.


우리의 어벤져스 용사들은 건틀릿을 지키고 타노스 함대를 무찌르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어벤져스 연합군 vs 타노스 군단의 우주를 건 최후의 전쟁이 치열하게펼쳐지게 되죠. 타노스와 어벤져스는 건틀릿을 차지하기 위해 결사적입니다.



건틀릿에 인피니티 스톤이 없음을 확인한 타노스!

나노 입자를 흘려 인피니티 스톤을 자신의 슈트로 이동시킨 토니!


타노스 군단에 승리한 어벤져스 하지만 인피니티 스톤에서 방출된 감마선에 노출되어 토니는 가족들과 그의 동료들을 두고 세상을 떠납니다.


팀 리더십에서 중요한 세 번째는 임무를 완수하여 성과를 내는 일입니다. 그 마무리 미션을 토니 아이언맨이 달성하죠.


워렌 베니스는 “리더십은 높은 곳에서 비전과 지도만 전달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벤져스 영웅들은 비전과 미션 그리고 전략과 팀워크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겁니다. 



과거에서 가져온 인피니티 스톤과 묠니르를 원래의 자리와  시간으로 갖다 놓는 일은 역시 캡틴인 스티브가 맡습니다. 시간 이동 장치를 통해 스티브가 과거로 돌아가고, 과거에서 여생을 보내고서 돌아온 노년의 스티브 로저스가 되어 돌아오죠 스티브는 샘에게 캡틴의 방패를 물려주며 새로운 후계자로서의 힘을 실어 줍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성공 동력이 빌 게이츠 개인의 카리스마보다 그를 대신할 여러 명의 리더를 육성하여 회사를 이끌게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훌륭한 리더는 차세대 리더를 만드는 일에 소홀하지 않습니다.

 

보신 것처럼 제가 왜 스티브를 제 1의 리더라고 칭송하는지 짐작하시겠죠?

그는 임무 수행 미션을 정한 후 동료들을 설득하며 동기부여 합니다.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며 다짐하는 것을 잊지 않죠 그는 이상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영감적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고 지적 자극과 개별적 배려를 보여주는 변혁적 리더십의 주인공이니까요.


켄 블렌차드는 “겅호”에서 다람쥐, 비버, 기러기가 가지는 팀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첫번째 다람쥐는 가치가 있다고 믿는 일을 열심히 합니다. 즉 미션이 중요한 가치라고 믿을 때 조직원들은 헌신한다는거죠. 두번째 비버에게는 우두머리가 없어요 리더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서로서로 리더 자리를 대체합니다. 세번째, 기러기떼는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갑니다. 이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지구의 평화라는 가치를 향해 서로가 리더의 역할을 번갈아가며 책임감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바로 어벤져스 어셈블의 팀 정신입니다.


이 영상을 만들다 보니 돌아가신 아버지의 총알 파편 상처 다리가 생각나네요. 6.25 전쟁 당시의 상흔입니다. 어벤져스 어셈블처럼 미래 세대를 위해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하신 국군 장병님들, 그리고 UN참전국 용사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자 오늘의 메시지입니다.

미해병대 출신 6.25 참전용사 헨리 셰이퍼와 밀턴 워커는 아직도 눈을 감으면 중공군이 물밀 듯 몰려오던 그 당시 공포의 소리가 생생하다고 회상합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우리의 희생이 숭고하고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이었음을 한국인들이 계속 증명해 주시오.”




For a moment, Nebula of the past opens the quantum tunnel secretly while the Avengers focus on the stones and gauntlets, bringing the Thanos Legion of the past into the present earth. Thanos' ship destroys the headquarters by a missile bombardment at the Avengers headquarters.


Thanos tries to free the outriders and seize the gauntlets. His purpose is to build a world of evil.


Our Avengers warriors work together to defend the Gauntlets and defeat the Thanos Fleet. The final war in the universe of the Avengers Allied vs. Thanos Legion is going to be fierce. Thanos and Avengers are decisive to achieve the Gauntlets.


Thanos confirms that his Gauntlets don't have Infinity Stone!

Tony moved Infinity Stone into his suit by flowing nanoparticles!


The Avengers won the Thanos Legion, but Tony exposed to gamma rays emitted from Infinity Stone, he passed away with his family and his colleagues.


An important third in team leadership is accomplishing the mission and making it happen. Tony, Iron Man accomplishes the finishing mission.



Warren Venice said, “Leadership should not only end with a vision and a map from a high place, but a result.” The Avengers heroes have made the best out of vision, mission, strategy and teamwork.


Captain America, Steve is also responsible for bringing Infinity Stone and Mölnir from the past to their original place and time. With time-shifting devices, Steve goes back to the past, and comes back as an old-time Steve Rogers from the past.


Apple's founder, Steve Jobs, said that Microsoft's success was due to the development of several leaders to lead the company rather than Bill Gates' charisma. Good leaders don't neglect to create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As you can see, why do I praise Steve as the number one leader?

He sets out missions and then persuades and motivates his colleagues. He doesn’t forget to encourage them and make a commitment. He show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that draws inspirational motivation, ideal intellectual stimulation and individual care based on ideal influence.


Ken Blenchard talks about the team spirit of squirrels, beavers and geese in "Gung Ho". The first squirrel works hard to believe it's worth it. In other words, when people believe that mission is an important value, they are committed. The second beaver doesn't have a boss. Third, the geese fly away loudly. It contains messages that support and encourage each other.



The team spirit of the Avengers Assemble is to encourage each other to share responsibility with each other by taking turns in the roles of leaders toward the value of peace of the earth.


This video reminds me of my father's bullet fragments. It was a scar at the time of the Korean War. Like the Avengers Assemble, the Republic of Korea exists today, thanks to the noble sacrifices of the soldiers of the Armed Forces and the UN veterans of the war, who bravely fought and defended the value of freedom for future generations. I would like to pay tribute to the sublime sacrifices and dedication of the war heroes.


This is today's message.

The US Marines veterans of the Korean War, Henry Shaper and Milton Walker recall that the sound of horror was vivid at that time when the Chinese soldiers were rushing during the war

They say.

"Keep Koreans attesting that our sacrifices were sublime and never in v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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